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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참고자료

스타벅스 마케팅전략

오늘부터 마케팅에 도움이되는 글과 자료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모았던 자료들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타벅스 마케팅 전략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들을 77가지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는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 중에서 스타벅스가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받는 한국이란 나라에서의 스타벅스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데요. 크게 정리하자면, 스타벅스의 마케팅 믹스인 5P 오감 마케팅으로 정리할 있습니다.

우선, 지난 시간이 정리했던 4P인데요. 스타벅스는 기존의 4P외에 People 더하여 5P라는 마케팅 믹스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그리고 People이죠.

 

오늘의 커피아이스 커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Product입니다.

스타벅스의 Product 전략을 간단히 이야기하면, 맞춤형 커피와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의 커피입니다.

 ,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컵에 체크를 하여 주문한 내용을 확인할 있도록 주는데요. 이는 모든 고객에게 맞춤형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나에게 맞는 커피를 고를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커피의 품질을 즐기게 주기 위하여 커피잔(머그잔과 투명컵) 안과 밖에 두개의 녹색선을 그려 놓아서 얼음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의 물의 양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숙련된 바리스터의 솜씨로 충분히 맛을 지켜낼 있습니다만, 시스템적으로도 맛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는 Price입니다.

스타벅스는 꽁자로는 주어도 값을 할인하지는 않는다는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타켓팅하는 주요 고객이 20~30 전문직 여성임을 감안하면, 가격이 조금 오르더라도 품질은 양보하지 않으므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지요.

세번째는 Place입니다.

우선 스타벅스는 타켓 고객이 있다고 판단이 되는 곳에 매장을 집중적으로 설치하는 정책입니다. , 대상 고객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 삼성동 주변에는 무려 4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지요. 광화문 주변에도 매장이 몰려 있지요.

그리고, 매장이 랜드마크(위치표시) 역할을 있도록 핵심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인데요. , 강남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자는 이야기가 요즘에는 강남 스타벅스 앞에서 만나자는 식으로 변해갈 있도록 매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네번째는 Promotion입니다.

스타벅스는 이제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하여 회자되는 하나의 트렌드입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우리는 방송이나 신문등에서 스타벅스의 광고를 적이 없습니다. 일까요? 스타벅스의 대표인 하워드 슐츠가 이야기하길, "초창기에는 예산이 부족해서 광고비를 책정하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하는 프로모션이 더욱 효과적이므로 예산을 잡지 않는다"라고 했다는 군요.

그리고 스타벅스의 마케팅 믹스에 들어 있는 하나의 P.. 바로 People입니다. 커피를 팔지만, 결국은 커피를 파는 사람의 서비스가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스타벅스는 한명의 바리스터를 만들기 위해 최소 한달 이상의 교육을 시키며, 모든 스텝이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서(마치 야구에서의 슬라이딩 하듯이) 슬라이딩 서비스를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스타벅스의 인사팀은 필요한 인재가 발생하면, 인재가 담당하게 업무를 미리 해봄으로써 어떤 스펙의 인재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인사를 집행하는 맞춤형 인사를 하기도 한다는 군요.

그냥 편하게 즐겼던 스타벅스가 이런 마케팅 믹스를 가지고 있다니 참신하죠? 그럼 이번에는 스타벅스의 오감마케팅을 살펴 볼까요?

스타벅스의 오감마케팅이란 미각, 후각, 청각, 시각, 촉각을 모두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인데요.

우선, 미각은 커피의 맛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전세계 어디서 먹더라도 스타벅스의 커피는 동일한 맛을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각, 후각은 커피향입니다. 새로 오픈하는 매장에 첫번째 방문하는 고객이라도 매장 가득 풍부한 커피향을 느낄 있도록, 오픈 전날 내내 커피를 끓임으로써 매장 가득 향을 배게 하며, 직원들은 향수를 없고, 매장 내에서는 금연이며, 사이드 메뉴들도 냄새가 최소화할 있는 것들(샌드위치 )로만 선정하는 것이 노력이라 있지요.

세번째는 청각. 스타벅스에 들어가면 매장내에 조용히 흘러나오는 음악이 있는데요. 전세계 어느 스타벅스를 들어가더라고 비슷한 음악이 나온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이를 위하여 음반사를 하나 인수하여 매장에서 들을 있는 음악만을 제작하도록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시각. 통유리로 매장은 안과 밖에서 시원하게 들여다 보이고, 스타벅스 본사 6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템플릿 하나를 선택하여 제공되는 매장 인테리어는 스타벅스만의 무엇을 만들어 내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심지어는 벽에 걸리는 벽화 하나 하나도 스타벅스 본사에서의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촉각. 스타벅스 매장의 바닥은 대리석 혹은 카페트 등의 다양한 소재로 깔려 있으며, 의자나 테이블도 나무로 것과 푹신한 소파류가 적당히 조화로이 설치되어 있어서 스타벅스만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커피를 쉽게 있도록 하는 골판지재질의 손잡이 또한 스타벅스가 최초로 시도한 것이라고 합니다.